제목 있는 그대로
감성글귀 들리는 대로
보이는 대로
발길 따라 걷다 보면

볼을 간지럽히는 바람.
잔잔한 냇가 아래 헤엄치는 물고기.
유유히 산책하는 오리 가족.
그리고 한결같이 흐르는 물 소리.

꾸미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가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답지 아니한가.

가만히 있어도
무얼 하지 않아도
내 안을 가득 채워주는.
넉넉히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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