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제 사람사는 세상으로
감성글귀 내일 모레가 절기상 말복이다.
    청학동 옥류 계곡은 뜨거운 열기를 내 뿜고 있다.

    창공에 궤적을 그리며 물보라를 일으키던 것들
    한 방울의 물도 그냥 흘려보낼 수가 없다.

    무질서한 불법 건물에 지저분한 계곡
    한 철만 살다 갈듯 바가지요금이 기승을 부리며  
    임자가 뒤바뀐 휴식 아닌 고통의 피서지

    관계기관의 부단한 노력 덕분으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학천"이란
    슬로건 아래 거짓말 처럼 되돌아왔다.
  
    이제 다시는 주객이 전도되지 않기를...

    마스크 속의 답답했던 사람들도
    맑은 자연 속에서 심호흡할 틈이 생겼다.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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