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시원한 물장구
감성글귀 아무 기약 없이 잠시 들린 계곡을 보자 심심한 표정을 뒤로 한 채 한 껏 들 뜬 어린 아이. 물놀이 위한 장난감 아무것도 없이 달랑 양말만 벗겨주었을 뿐인데. 신나게 신나게. 물장구 치는 우리아이. 풍덩풍덩. 철퍼덕 철퍼덕. 아이의 발이 장난감이고, 물 속에서 발이 움직일 때마다 들리는 소리가 악기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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